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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time - Eugene Park
Summertime - Eugene Park Summertime, and the livin' is easy Fish are jumpin' and the cotton is high Oh, your daddy's rich and your ma is good-lookin' So hush, little baby, don't you cry One of these mornings you're gonna rise up singing And you'll spread your wings and you'll take to the sky But till that morning, there ain't nothin' can harm you With daddy and mammy standin' by Summertime, and ..
2021.01.23 -
Summertime - Billie Holiday
Summertime - Billie Holiday Summertime, and the livin' is easy Fish are jumpin' and the cotton is high Oh, your daddy's rich and your ma is good-lookin' So hush, little baby, don't you cry One of these mornings you're gonna rise up singing And you'll spread your wings and you'll take to the sky But till that morning, there ain't nothin' can harm you With daddy and mammy standin' by Summertime, a..
2021.01.19 -
추억팔이
추억팔이 참 오래전이다. 그땐 참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이렇게 서랍 구석에 먼지만 쌓여 가고 있다. 지금 현재 내게 중요한게 무엇인가? 그것도 역시 언제가 먼지만 쌓여서 나타나겠지. Alice Cooper Devil Doll U2 Judas Priest Extreme Pink Floyd the Doores Ugly Kis Joe New Trolls Deep Purple ... ETC. U2 - Zooropa
2021.01.06 -
20201020
1년이 12 달인 게 다행이다. 20달 까지 있었으면 제목이 "20202020" 이 되겠네. 훗. 벌써 2020년이 다 가버린다. 생각나면 적겠다던 일기가 1월에 멈춰서 생각을 안 하게 되었네. 답답하고 갑갑한 여름날은 가고, 쓰린 가슴과 마음만 남았다. 하아... 한 숨 만 두 숨 만 세 숨 만... 답 없는 인생아... 저 별 쏟아지는 론강에 뛰어들기에도 칡흙 같은 어두움이 무서워 용기가 안나는 인생아... 어찌 되었든 여름날은 갔다. Summertime - Janis Joplin
2020.10.21 -
가을 밤
가을밤 가을밤 외로운 밤벌레 우는 밤 초가집 뒷 산길 어두워질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샙니다 가을밤 고요한 밤 잠 안 오는 밤 기러기 울음소리 높고 낮을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샙니다 조용필-가을 밤 & 이선희-가을 밤 Copyrightⓒ 2007~ by Lee, JongMin a.k.a. "RedCat" All pictures in categories "사진, 그림, 음악" of this blog cannot be copied or used without permission.
2020.10.16 -
파란 가을 하늘 하얀 비행기
파란 가을 하늘 하얀 비행기 가을이 깊어져 간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오는 게 정말 "가을이다"라고 생각하게 한다. 가을 쓸쓸하지만 낭만(?)이 가득한 계절이다. 정말이지 난 가을이 좋다. 덥지도, 춥지도, 소란스럽지도 않아 너무 좋다. 쓸쓸하고 서늘한 이 가을에 낭만 가득한 노래 밥 딜런의 Wigwam Wigwam - Bob Dylan
2020.10.09 -
만추(晚秋)
만추(晚秋) - 탕웨이 내 눈앞의 세상은 무감각하게 평탄해요. 실망하지 않지만, 기대하지 않을 순 없어요. 사랑은 충분히 서로를 잊지 못하게 하죠. 고독은 오직 나만의 몫이에요. 고마워요. 내 곁을 지나가 주어서 낯선 당신은 익숙한 햇살 같이 이 세상을 의미 없이 방황하는 나를 깨워주네요. 알고 보니 나는 아직도 당신을 허둥대며 보고 있어요. 사랑은 제멋대로 한다고 되는 게 아니에요. 바람이 불면 물보라는 흩어질 수밖에 없어요. 이렇지 않으면 또 어쩌겠어요. 당신에게 무엇이 진정한 사랑인지 묻지 않겠어요. ‘영원’이 얼마나 짧을지 생각지 않을 거예요. 다만 나는 당신이 내 곁에 머물길 바라요. 사랑은 한 사람이 우긴다고 되는 게 아니에요. 잘못이 있다면 당신과 내가 함께 메꾸어요. 무언가를 기다리는 게 ..
2020.09.30 -
여름 해바라기
여름날에 지쳐버린 해바라기 무겁다 무거워 너무나 무거워 무겁다 이대로 떨어져 버렸음 좋겠다 . . . . . . . . . Henry Mancini - Sunflower ,arr.Ken-Ichi Ebe (Olga Papsheva)
2020.08.28 -
SsingSsing - 민요메들리
요즘 버닝 중인 노래가 있다. SsingSsing의 민요메들리! 우연찮게 민요를 락처럼 부르는 밴드가 있다고 해서 찾아보았다. 예전처럼 노래를 즐겨 듣지 않다 보니 이런 신박한 밴드가 있을 거라 상상도 못 했다. SsingSsing 때문에 다시 귀에 이어폰을 꽂고 다니는 날이 많아졌다. 리더(?) 이희문 씨가 5년 전부터 SsingSsing이라는 이름으로 이런 음악을 해온 거 같다. 요즘 한창 활동 중인 이날치 밴드(?)와는 사뭇 다른 맛의 음악이다. SsingSsing의 음악이 좀 더 소울이 있다고 해야 할까? 신명이 있다고 해야 할까? 재즈스럽고 블루스스럽다. SsingSsing: NPR Music Tiny Desk Concert 그리고 NPR 유튜브 채널 구경을 하다 발견한 Khruangbin 오랜..
2020.08.27 -
2007년 설날 풍경 - 3개의 뒷 모습
2007년 설날 집에 지짐 굽고 음식 만드는 거 도와 드리고 카메라 들고나갔던 기억. 강 둔치의 가족, 연인들... 혼자 다니는 사람은 아마 나 혼자였던듯.
2020.06.05 -
개망초
개망초 일명 계란 프라이 꽃 개망초라는 이름은 매번 잊어버린다. 어! 이거 계란꽃인데... 진짜 이름은 뭐였지? 이런 식이다. 아마 많은 사진가들도 같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흔하게 보는 잡초 아닌 잡초인데... 아니 잡초가 아닌가? 식용으로 또는 약용으로도 사용한다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다. 하여튼 너무 흔해서 이름조차 모랐는... "서프라이즈 걔"처럼... 사진을 찍기 전에는 그냥 들꽃이겠거니 했는데 사진을 찍기 시작하고 커뮤니티에서 계란 프라이를 닮았다고 해서 누가, 어디선가 부터 계란꽃이라 부르기 시작해서 이제는 정식 명칭처럼 불리는 개방초 하지만 기대하지도, 예상치도 않은 고향길을 반겨주는 친구처럼 언제나 마주치면 계란꽃이라는 재미난 이름으로 반갑다. Peter Paul and Mary - Rem..
2020.05.19 -
코스모스
이제 더워진다. 언제나 이때쯤이면 희망하게 되는 소원. 가을이여 어서 오라. 다시 오기야 하겠지만 뙤약볕에서 오기만을 기다리기엔 너무 힘들다. 더위를 잘타고 땀이 많아서 정말 여름은 너무나 싫다. 가을이 어서 와서. 시원한 바람이 귀등을 타고 목덜미를 간지럽혀 주었으면 좋겠다.
2020.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