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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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Might Be You - Stephen Bishop
영화 Tootsie. 언제 봤더라? 아주 오래전 주말의 영화인지 토요명화인지 TV에서 본거 같다. 내용은 기억을 더듬어 보면... "취업이 안 되는 주인공이 여장을 해서 취업을 하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직장 동료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이었다." 라고 기억하는데 검색을 해보니 "주인공은 식당 종업원을 하며 단역배우인데 우연히 여장을 하고 티브이 드라마 오디션을 보게 되고 합격하게 되고 동료 배우에게 사랑을 고백한다"라고 하는 걸 봐서는 내 기억이 얼추 맞다. 내 기억에 의하면 비슷한 내용으로 미세즈 다웃파이어, 뜨거운 것이 좋아 라는 영화가 있다. 여장은 아니지만 여자 배우에게 여자로서 동질감을 느끼게 해서 사랑을 고백하는 영화로 멜 깁슨 주연의 "왓 위민 원트"가 있다. 영화의 OST로 It Migh..
2019.12.25 -
영화 코러스 Les Choristes
Les Choristes ~ Cerf-Volant ~ 이 그림은 영화 Les Choristes(한국어 제목 : 코러스)의 한 장면을 싸이월드 시절 미니홈피에 올렸던 그림이다.아마 이 장면이 이 영화의 명장면이 아닐까 한다. 오래전에 어쩌다, 우연히 보게된 영화, 살짝 지루하더라도 그 음악에 감동 받았던 영화, 물론 내용도 감동적이다.위 동영상의 장면에서 코끝이 찡해오는... 기억에 오래 남게 되는 장면이다..아이들의 순수함과 선생님에 대한 신뢰, 우정... 그런 것들이 한번에 몰려오는 느낌이었다.그래서 당시, 싸이월드 시절에 저 장면을 그려서 클럽에 올렸었는데, 그 파일을 찾게 되었다. 그때는 그림을 배우고 싶었다. 일러스트 그런 그림이 그리고 싶어서 연습해보고자 중고 타블릿을 샀는데 실제 그림은 10장..
2018.03.29 -
I Saw The Light - Todd Rundgren
I Saw The Light- Todd Rundgren - 영화 Space Station 76 을 보다가 엔딩크레딧에서 귀에 익은 노래가 나와서 반가웠다...70년대 명곡중 하나인 "I Saw The Light"!!!오랫동안 잊고 있던 노래.... 제목이 기억이 안나서 검색을 해야 했다.이 영화 말고 영화 마이걸에서도 나왔었다. 그리고, 영화"Space Station 76" 는... 음... IMDb 평점 4.9점 이다...10점 만점에.대체 감독의 의도가 뭐야?리브 타일러가 나오는데. 정말이지 왜 저렇게 역변했는지 모르겠다.영화 컨셉트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이런 영화에 나올 정도로 망가진 배우는 아닌듯 한데... 여튼 좀 그랬다. 리브타일러 결혼 했나?왜 저렇게 늙어 버렸지?뭐 불혹의 나이이긴 하지만..
2018.02.25 -
Blade Runner - Memories Of Green
Memories Of Green- Vangelis - - Blade Runner - 영화 블레이드 러너(Blade Runner / 1982)는 내게 있어 인생영화라 할수 있다.토요명화인지, 주말의 영화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형, 누나와 티비에서 봤는데 레이첼은 정말 이뻤고, 음악은 우아했고 내용을 슬펐다.당시 초등(국민)학생인데도 정말 내게 인상깊었다.그래서 당시 유행하던 BB총을 데커드의 총처럼 만들었고몇년 뒤 레이첼이 영화 아파치에 나온다는 소식에 챙겨 보기도 했다.블레이드 러너의 음악은 뺄거 없이 다 좋다.그중에서도 인생음악이라 할 수 있는"Memories Of Green"군대를 제대하고 MP3 플레이어가 생겼을 때 이 음악만 들었다.듣고 있자면 마치 한쪽에는 숲이 있는, 해질녁의 들판에 있는 듯 평..
2017.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