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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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목련
하얀 목련 -양희은 하얀 목련이 필 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 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 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까지 내 사랑이어라, 내 사랑이어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 얘기를 잊을 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 가슴 빈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 난소암을 앓고 있던 때 친구로부터 "같은 병으로 떠난 사람의 장례식장에 다녀왔어. 봄비 내리는 공원에 목련이 지고 있어"라는 편지를 받고, 새벽에 일어나 썼다는 "하얀 목련". 하얀 목련이 피면 생각나는 사람도, 슬픈 뒷모습도, 따스한 기억의 사랑도, 외로운 나도, 모두 자신이라 한다. ( 싱어즈- 시대와 함께 울고 웃다 - 양희은 : https://youtu..
2020.02.07 -
2011년 설날 풍경
2011년 설날 풍경 9년전 풍경이다. 분위기는 20년은 되어 보인다. 과거 사진을 보고 있으면 정말 그때로 돌아 가고 싶어 진다.
202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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