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22. 21:00ㆍ음악과 영화
쇼생크 탈출
피가로의 결혼(편지 이중창)
- 키위들의 자유 -
영화 쇼생크 탈출에서 명장면을 꼽자면
나는 망설임 없이 듀플레인이 소장의 방에서 음악을 전 교도소에 트는 장면이다.
모건 프리먼이 말했듯이 나도 그 장면에서
자유와 평온을 느꼈다.
어쩌면 희열도... 으응? '')?
운동장에서 스피커를 올려다 보는 죄수들이
마치 날개 있어도 못나는 회색 키위 같아 보였다.
그래서 글의 부제목을 키위들의 자유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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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가로의 결혼 (편지 이중창) : 모짜르트 -
https://youtu.be/zdpVz_Sqi7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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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no idea to this day what those two Italian ladies were singing about.
난 지금도 그 이탈리아 여자들이
뭐라고 노래했는지 모른다
Truth is, I don't want to know.
사실은, 알고 싶지 않다
Some things are best left unsaid.
모르는 채로 있는 게 나은 것도 있다
I'd like to think they were singing about something so beautiful,
it can't be expressed in words,
and makes your heart ache because of it.
난 그것이 말로 표현할 수 없고
가슴이 아프도록 아름다운 얘기였다고 생각하고 싶다
I tell you, those voices soared higher and farther than anybody in a gray place dares to dream.
그 목소리는 이 회색 공간의 누구도 감히 꿈꾸지 못했던 하늘 위로 높이 솟아올랐다
It was like some beautiful bird flapped into our drab little cage
and made those walls dissolve away,
마치 아름다운 새 한마리가 우리가 갇힌 새장에 날아들어와
그 벽을무너뜨린 것 같았다
and for the briefest of moments, every last man in Shawshank felt free.
그리고, 아주 짧은 한순간 쇼생크의 모두는 자유를 느꼈다
@ 쇼생크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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