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2020. 1. 18. 02:27ㆍ사진,그림,음악
선유도
결코 혼자 가서는 안될 그곳...
여름이었나?
9월 말이었군. 더웠었다. 많이 더웠었다.
누나가 홍대에 커피집을 열었다기에 사진도 찍을 겸 서울 나들이했다가 들렸던 선유도.
정수장 시설을 폐쇄하고 공원이 된 선유도 공원,
그 시설들을 활용해서 공원을 만들어서인지 묘한 분위기가 났다.
마치 라퓨타에서 나오는 하늘 도시 같은? 어디선가 로봇이 나올거 같은?
참 좋은 곳이었다.
선유도는 다음에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다.
특히 계절별로 사진을 찍으면 좋을 듯 하다.
하지만 질투 많은 싱글은 가지 마시라.
꼬꼬마에서 호호 할머니까지 모두 손잡고 다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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